오늘 3시까지 한다고 하지 않으셨나요? 약 지어지면 연락준다하셔서 오전내도록 기다리다가 연락이없으셔서 제가 12시반쯤에 전화하니까 약 방금 나왔다고 하셨는데. 제가 3시전까지만 가면 되냐고도 한번 더 물어봤어요. 그러면 된다해서 동구에서 삼산까지 나왔는데 이게뭐죠? 정확히 2시 10분? 11분? 도착했는데 불다꺼져있고 문도 닫혀있고 전화도 안되고 어쩌라는거죠? 하루가 급해서 택배 보내달라 할 수도있었는거 좀이라도 빨리 먹겠다고 직접 찾으러 온건데. 저도 내일 근무해야해서 찾으러도 못오는데. 아니 뭐 저도 병원 근무하다보니 어쩌다 빨리 마칠때도 있는거 이해해요. 근데 제가 아까 누군지 이름도 말해드렸잖아요 제 정보가 거기 없는 사람도아니고. 온다고 전화했으면 일찍 마치게 됬다고 약 설명은 전화로 하든.어쩌든 약은 다른데 맡겨줄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적어도 저희는 정보가 있는 환자분들에게 전화는 드려요. 제가 너무 늦게 약을 지으러 온건 맞는데. 그만큼 절실해서 온거잖아요. 명함 받은건 집에있어서 이런 상황은 생각도 못해서. 뭐 거기도 한의원 전화번호 밖에 없는진 모르겠는데. 뭐라 말을 남길때가 여기밖에없네요. 여튼. 저희 실장님 소개로 왔는데 친절하시고 원장님도 너무 좋으셔서 가서 실장님한테 너무 좋더라고 그렇게 얘기했는데. 오늘 일은 진짜 기분이 너무 나쁘네요. 약을 뭐 내일 퀵이라도해서 받던지 아니면 다른사람이 받으러가야하니까 연락주세요.